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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지, 초평지 ]       

 

2001년 4월 11일 현지답사


지난 3월29일 답사했던 충북의 맹동지와 초평지를 재도전하였습니다. 지난 일요일 맹동지 관리소에서의 '드디어 터졌다' 는 급보가 없었다면 조금더 시간을 두고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다급한 마음에 수요일 출조를 감행.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제가 정하는 날은 어김없이 악천후....
밤새 비바람과 맞서 싸우다, 아침에 짐을 싸고 초평지로 Go...  서울로 돌아오면서의 다짐은 앞으로는 절대로 답사일을 제가 잡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뿐입니다.

 

<맹동지> 지난번에도 소개드렸기에, 맹동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이곳 제방권 관리인의 안내대로 지금이 피크를 맞이하고 있다는 분위기는 현장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어제의 악천후와 급강하된 기온속에서는 조황이니 뭐니 따질 겨를도 없더군요. 아름다운 맹동지의 전경이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맹동지 8번째 골에 자리잡은 계수나무님. 12일 아침 비가 그친후의 모습입니다.

 

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맹동지의 모습.

8번째 골에서 9번째 골쪽을 바라본 전경.

  

멀리 제방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맹동지 제방쪽 관리소앞.

맹동지 제방.

<초평지 상류> 지난 3월 29일 들렸던 양촌교 너머 초평지 최상류를 지난 밤의 악전고투를 분풀이삼아 재도전. 기온이 2,3일전에 비해 차가워 졌기 때문에 큰기대는 하지 않고, 상황체크에 그 목표를 두고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최상류에 들어섰습니다만, 초입에 앉아계신 조사님의 살림망을 보는 순간, 동행하신 계수나무님의 두눈이 뒤집혀지고 말았습니다. 어림 짐작으로도 32,3cm는 족히 될 만한 월척...
급히 셔터를 눌렀습니다만, 상태가 별로 안좋아 이곳에서의 소개는 아쉽지만 생략하기로 합니다.

무언가 대물을 걷어 올리실 것 같은 조사님의 분위기...

반대편에 보이는 작은섬이 지난번 저희가 출조했던 포인트입니다만, 그곳 밭주인께서 출입을 금지한다는 말에,  포기하고 적당한 연안자리에 진을 쳤습니다.

옆의 릴낚시를 하는 조사님이 반대편 바라보이는 포인트에서 연신 월척급을 걷어 올리시더군요.

저는 3.6칸 한 대를 폈습니다만, 중앙의 찌를 보시다시피 맹동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말뚝. 옆의 계수나무님과 다른 조사님은 비록 낱마리수준이지만 씨알좋은 붕어를 연신 잡아 올리시고.......

낚시는 안되고.... 옆 조사님의 살림망이나 열어봤습니다.

바로 월척급 붕어를 올리시는 옆 조사님. 그러나, 릴낚시이시네요...

아쉬우나마 저희도 손으로 만져봤습니다.

오늘의 총조과. 대충 6-8치의 씨알입니다. 맨앞의 5치가량의 붕어만 제가 잡아올린 것.......

어찌됐든, 평소 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제 신조(?)가  이번 출조 역시 지켜진 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스럽기도 합니다만, 1박2일 내내 차가운 날씨속에서 찌만 바라보는 마음도 그다지 유쾌하진 않더군요. 심신이 착잡했던 맹동지, 초평지 답사였습니다~~~

 

답사자 : 계수나무, 치리오 그외 구경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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